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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방송 중 스킨십 어땠길래…홍진호·김풍 ‘발그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15 16:38
2014년 2월 15일 16시 38분
입력
2014-02-15 16:38
2014년 2월 15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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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김지윤의 달콤한 19' 캡처
‘홍진영 홍진호’
가수 홍진영이 과감한 스킨십으로 방송인 홍진호와 만화가 김풍을 빨갛게 달아오르게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김지윤의 달콤한 19'에는 가수 홍진영과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 만화가 김풍이 출연했다.
이날 홍진영은 "피카"라는 애교섞인 말투와 거침없는 스킨십으로 함께 출연한 남자 게스트들을 자극했다.
김풍은 홍진영이 자신을 빤히 쳐다보자 귀가 빨개졌고, 이를 본 홍진호는 "김풍 귀가 갑자기 불타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김풍은 "혹시 여기다 귓바람 불으신 건 아니죠?"라며 민망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홍진영은 김풍의 귀를 살며시 만지는 돌발 스킨십을 했고 MC 김지윤은 "우리 중에 이런 거 할 수 있는 사람 나와보라고 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홍진영은 "왜 귀 만지면 안 되느냐"며 "홍진호는 눈두덩이 빨개진다"는 말과 함께 홍진호의 눈두덩에 손을 댔다.
홍진영의 스킨십에 당황한 홍진호는 "나 눈이 빨개지느냐. 컨트롤 해야 하는데"라고 말하며 양손으로 자신의 양볼을 때렸다.
홍진영 홍진호 김풍 스킨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진영 홍진호 스킨십, 홍진영이면 남자 둘 유혹하는건 식은 죽 먹기일 듯", "홍진영 홍진호 스킨십, 홍진호 홍진영 요즘 둘이 잘 나오던데?" "홍진영 홍진호 스킨십, 정말 민망해 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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