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이하늬 눈물, ‘윤계상이 반할 만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15일 12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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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사남일녀' 화면 촬영
MBC '사남일녀' 화면 촬영
'사남일녀 이하늬 눈물'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14일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서는 이하늬가 남해에 계신 부모님을 찾아 새벽 조업을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른 아침 서장훈과 함께 부모님 조업에 따라 나간 이하늬는 바다에 떨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웃으며 노래를 부르는 등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하늬는 금방 어업에 적응해 다부진 모습으로 부모님을 보조했다.

즐겁게 조업을 하던 이하늬는 "다부지다 다부져"라고 자신을 칭찬하는 엄마의 말에 "아빠-엄마는 맨날 이거 하시는데 뭐~ 나는 진짜 눈물 날라 칸다"라며 울컥 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진짜 눈물 날 것 같다. 왜 이렇게 고생을 하시는지, 진짜 대단하세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사남일녀 이하늬 눈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남일녀 이하늬,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이 멋졌다", "사남일녀 이하늬,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이하늬", "사남일녀 이하늬 눈물 뭉클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이하늬#윤계상#사남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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