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를 통해 홍진호의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홍진호는 이날 방송에서 컴퓨터와 TV, 침대 정도만 갖춰진 자신의 원룸을 공개했는데, 이를 본 노홍철은 "의외로 아담하다"고 놀랐고, 데프콘 역시 "억대 연봉자인데"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홍진호는 "큰 건 안 좋아한다. 외로워 보일까봐"라고 밝혀 웃음을 줬다.
홍진호 집을 본 누리꾼들은 "홍진호 집 공개, 억대 연봉자 치고는 집이 작네", "홍진호 집 공개, 아담하네", "홍진호 집 공개, 혼자 사는데 저 정도면 딱이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홍진호는 지난 6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돈이 없어서 하루 한 끼만 먹었던 적이 있다. 숙소에서 쫓겨나 반년을 게임방에서 생활하기도 했다. 당시 연봉이 1200만원이었다. 상금을 받으면 회사가 7, 내가 3이었고, 거기서 또 매니저와 7대 3으로 나눴다. 대기업에 들어오면서 체계가 잡혔다"며 쉽지 않았던 프로게이머 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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