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를 찾아서]바람-땀 완벽하게 커버하는 신개념 윈드 스토퍼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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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라이언 웰링턴 시리즈

겨울이 지나간 자리에 따뜻한 봄기운이 돋고 있다. 겨우내 움츠린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등산, 산책, 여행 등의 야외활동을 하는 것이다. 햇볕은 따사롭지만 봄을 질투하는 쌀쌀한 바람은 겨울 끝자락 냉기를 품고 뼛속까지 스민다. 바람을 막아주는 기능성 재킷이 절실해지는 계절이다.

블랙라이언에서 새롭게 출시한 윈드 스토퍼 웰링턴 시리즈는 총 5가지 색상으로 선택의 폭이 넓다. 시크한 블랙, 깜찍한 핑크, 시원한 블루와 산뜻한 그린 그리고 화려함이 돋보이는 오렌지 색상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색상을 적용한 구성으로 소비자를 공략한다.

각 색상 타입별로 같은 톤의 배색을 적용하여 스타일의 단조로움을 배제함은 물론 보색 계열의 포인트 컬러를 매치해 어디서나 눈에 잘 띄도록 하여 아웃도어 활동 시 안전성까지 고려했다.

블랙라이언 웰링턴 시리즈는 기존의 윈드 스토퍼들과는 차별화된 고급 원단을 사용하여 바람막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제작되었다. 지퍼 전면부의 완벽한 코팅처리와 더불어 지퍼를 이중으로 제작하여 완벽한 방풍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소매와 모자 등의 취약 부분에는 소비자의 체형에 맞게 조절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으며 제품 안쪽에는 매시 소재를 사용하여 습한속건 기능이 탁월해 장시간의 움직임으로 땀을 흘려도 산뜻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등받이 쪽에 이중으로 천을 덧대어 땀을 많이 흘려도 늘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웰링턴 윈드 스토퍼는 화려한 색상만큼이나 돋보이는 패턴을 적용하여 젊은층에게도 매력을 어필한다. 단조롭고 무난한 여타의 아웃도어들과는 달리 가슴 중앙부와 어깨, 목 부분에 적용된 다이내믹한 패턴은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최적의 디자인이 무엇인지를 세련되게 보여주고 있어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블랙라이언은 15년 전통의 바이원클럽의 고유 브랜드로 아웃도어 관련 의류나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문의 1544-0247, www.blacklion.co.kr

김영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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