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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홍진영 “어젯밤 배우 A군에게 취중고백 받았다” 깜짝 고백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15 10:28
2014년 2월 15일 10시 28분
입력
2014-02-15 10:28
2014년 2월 15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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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트위터
'홍진영'
홍진영이 배우 A군에게 취중고백을 받았다고 공개해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홍진영은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연예특종'의 '기자방담'에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연예계에서 오고가는 스타들의 별별 대시법'이라는 주제를 놓고 이야기를 하던 중 배우 A군에게 한밤 중 갑작스레 고백 받은 사실을 밝혔다.
'기자방담' 촬영 전날 밤 술에 취한 배우 A군이 홍진영에게 전화를 해 취중 고백을 했다는 것이다.
이날 홍진영은 대시왕자라 불리는 가수 B군의 막무가내 문어발식 대시법, 띠동갑 후배의 마음을 얻기 위한 배우 B군의 주변인물 동원 방법 등 연예계 활동 7년 동안 보고 들은 모든 이야기를 가감 없이 풀어놓아 촬영장을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진영 폭탄발언 배우A군 누구야" "홍진영 A군 취중고백 누군지 궁금하다" "홍진영 인기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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