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벚꽃 주제로 한 ‘체리블라썸 라떼’ 등 신 메뉴 대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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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15일 0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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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한국에서 최초로 벚꽃을 주제로 한 음료, 푸드, 머그, 텀블러, 카드 동시 출시
- 벚꽃 풍미 가득한 체리 블라썸 음료를 자체 개발해 새로운 스타벅스 경험 제안
- 음료 미니 쿠폰 브로셔 증정, 벚꽃 명소 소개 댓글 달기 등 다양한 이벤트 실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한국에서는 최초로 커피와 벚꽃 풍미가 어우러진 새로운 경험을 제안한다.

2월 15일부터 3월 10일까지 전국 600여 매장과 온라인에서 벚꽃을 주제로 한 ‘체리블라썸 라떼’와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 ‘화이트& 핑크 타르트’ 등 신메뉴와 머그, 텀블러, 카드 등이 다양하게 선보인다.

한국에서 처음 소개하게 되어 더욱 특별한 ‘체리블라썸 라떼’와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음료 개발자가 작년 5월부터 기획을 시작해 약 10개월간의 고심 끝에 탄생시킨 벚꽃이 함유된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음료이다.

체리블라썸 라떼’는 달콤한 화이트 초콜릿에 체리블라썸 풍미와 에스프레소 커피가 어우러진 음료로, 분홍빛 초콜릿 토핑이 꽃잎처럼 얹혀진 아름다운 외양으로 시각을 먼저 사로잡는다.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은 체리블라썸 풍미와 화이트 초콜릿이 조화를 이룬 달콤한 맛이 돋보인다. 두 음료 모두 톨 사이즈 기준 5,900원에 제공된다.

스타벅스는 체리블라썸 음료에 잘 어울리는 ‘크랜베리 아몬드 롤’, ‘화이트& 핑크 타르트’도 준비했다. ‘크랜베리 아몬드 롤’은 새콤달콤한 크랜베리를 넣고 고소한 아몬드를 올려 구운 바삭하고 달콤한 데니쉬 롤로 개당 3,800원이다. ‘화이트& 핑크 타르트’는 고소한 아몬드 크림을 넣어 구운 타르트에 달콤한 화이트 초콜릿 무스를 올리고 벚꽃 풍미의 핑크 초콜릿으로 장식한 디저트로 개당 5,900원이다.

벚꽃을 주제로 한 텀블러와 머그, 머들러(음료 젓기용 막대), 카드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2014 체리블라썸 플로럴 머그’, ‘2014 체리블라썸 텀블러’, ‘2014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꽃잎 머들러’ 등 21가지의 제품과 ‘2014 체리블라썸 카드’에 흩날리는 벚꽃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체리블라썸 제품 출시를 기념해 스타벅스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2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체리블라썸 머그, 텀블러, 보온병, 콜드컵 구매 시 체리블라썸 음료 사이즈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음료 미니 쿠폰 브로셔를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그린·골드레벨 회원이 2월 15일부터 3월 10일까지 ‘체리블라썸 라떼’와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 음료 구매 시 동일한 음료를 한 잔 더 제공하는 음료쿠폰 증정행사도 펼친다.

스타벅스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 온라인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체리블라썸 음료에 대한 평가를 페이스북 이벤트 앱에 사진과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e-음료쿠폰을 증정하는 페이스북 이벤트, 나만의 벚꽃 명소를 블로그에 이벤트 댓글로 올리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e-음료쿠폰을 제공하는 블로그 이벤트도 마련됐다.

한국에서는 최초로 벚꽃을 주제로 한 체리블라썸 프로모션을 준비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카테고리팀의 박현숙 팀장은 “새 봄을 맞이하며 국내산 벚꽃의 자연미를 담은 음료와 푸드 등 다양한 제품의 첫 선을 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에스프레소 커피와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벚꽃의 향연을 즐기며 색다른 스타벅스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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