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세에 박사학위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15일 03시 00분


코멘트

최문휴 前국회도서관장 명지대서

8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 박사 학위에 도전해 성공한 이가 있어 화제다. 14일 명지대에 따르면 최문휴 전 국회도서관장(79·사진)이 18일 ‘국회도서관 입법정보서비스 이용도 제고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게 됐다. 최 전 관장은 74세의 나이로 박사 과정에 도전해 이번 학위 수여자 중 최고령이다. 최 전 관장은 1971년 8대 국회 당시 백두진 국회의장, 1973년 9대 국회 정일권 국회의장, 1979년 10대 국회 백두진 국회의장 공보비서관을 거쳐 1988년 13대 국회 김재순 국회의장, 박준규 국회의장의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냈다.

강경석 기자 coolup@donga.com
#박사 학위#최문휴#국회도서관 입법정보서비스#명지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