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신다운·이한빈 쇼트트랙 男 1000m 준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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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13일 2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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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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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도 준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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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신다운(21·서울시청)과 이한빈(26·성남시청)이 메달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신다운과 이한빈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에서 나란히 준준결승에 올랐다.

신다운은 7조에서 세계랭킹 2위인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와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신다운은 1분25초893의 기록으로 안현수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8조에 편성된 이한빈은 1분26초502를 기록, 조 1위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이탈리아의 유리 콘포르톨라는 1분26초956으로 8조 2위로 통과했다.

한편,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승은 오는 15일 오후 7시 43분에 열린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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