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16회’ 안재현, 김수현에 매료…도민준 ‘매력 폭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13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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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16회 안재현 김수현
별에서 온 그대 16회 안재현 김수현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동생 안재현 김수현

안재현도 김수현의 매력에 푹 빠졌다.

지난 12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6회에서는 도민준(김수현)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천윤재(안재현)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천윤재는 누나 천송이(전지현)의 외박에 분노했다. 천윤재는 도민준의 집을 찾아가 "어제 우리 누나 여기서 잤냐. 남자 대 남자로 우리 누나 좋아하냐"며 항의했다.

이에 도민준은 "이름이 뭐냐. 초코우유 먹겠냐"라며 천윤재를 달랬다. 천윤재는 "누나는 전부터 쫓아다니는 놈들이 많아 정리하느라 바빴다. 그런데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는 처음"이라며 의아해하는가 하면, 최고급 망원경을 발견하고 "이게 다 형 거냐. 망원경 옆에서 셀카 한장만 찍어도 되냐"라고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윽고 도민준의 해박한 지식에 반한 천윤재는 "간만에 통하는 형을 만나서 기분 좋다. 우리 누나 여러모로 모자라고 형한테 기울지만 잘해줘라"라면서 "또 놀러와도 되냐"라고 흠뻑 빠졌음을 드러냈다.

별에서 온 그대 16회 안재현 김수현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16회 안재현 김수현, 남자도 반하는 김수현", "별에서 온 그대 16회 안재현 김수현, 마성의 남자가 요기 있네", "별에서 온 그대 16회 안재현 김수현, 까칠 동생도 한 순간에 흠뻑 빠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사진=별에서 온 그대 16회 안재현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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