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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수지, 공연 중 의상 끈 풀려…‘아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13 09:11
2014년 2월 13일 09시 11분
입력
2014-02-12 21:33
2014년 2월 12일 2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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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차트 K-POP 어워드’ 방송 캡처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가온차트 K-POP 어워드' 무대에서 아찔한 노출 사고를 모면했다.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미쓰에이는 11월 올해의 가수상 음원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가온차트 K-POP 어워드' 2부 무대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미쓰에이는 '허쉬(HUSH)' 무대를 선보였다.
수지는 홀터넥 스타일의 흰색 미니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그런데 공연 도중 수지는 갑자기 목 뒷부분을 붙잡고 손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의상의 목 부분 끈이 풀어지는 아찔한 상황에 처한 것.
수지는 의상의 목 끈 부분을 계속해서 붙잡으면서도 끝까지 안무와 노래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수지 무대사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수지 무대사고, 정말 큰일날뻔"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수지 무대사고, 프로답게 대처 잘했네요"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수지 무대사고, 깜짝 놀랐다"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수지 무대사고, 노련하게 대응하는 모습 놀라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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