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재산공개, 강남-일산 아파트 2채와 땅 조금… “재테크 했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12일 14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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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재산공개
사진= Mnet 예능 프로그램 ‘비틀즈코드 3D’
송은이 재산공개 사진= Mnet 예능 프로그램 ‘비틀즈코드 3D’
송은이 재산공개

그룹 투송플레이스로 돌아온 개그우먼 송은이가 재산을 공개했다.

Mnet 예능 프로그램 ‘비틀즈코드 3D’ 11일 방송에서는 신곡 ‘진실 혹은 대담’으로 컴백한 가인과 투송플레이스로 활동 중인 송은이, 송승현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연애도 안하고 돈만 많이 모았다던데 얼마나 모았는지 궁금하다”며 송은이의 재산에 대해 물었다.

송은이는 “생각보다 많은 돈을 모으지 않았다. 22년 방송경력에 과하지도 적지도 않은 금액이라고 생각한다”며 정확한 액수를 밝히기 꺼려했다.

그러나 계속되는 MC들의 질문에 송은이는 “강남에 아파트 한 채가 있다. 재개발 예정인 아파트로 월세를 받고 있다”며 조심스럽게 밝혔다. 이어 “일산에 주거 중인 집과 충북 음성에 땅이 조금 있다”고 덧붙였다.

송은이는 개그맨 김생민으로부터 재테크에 대해 많은 조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MC 신동엽은 “김생민 씨가 나한테도 많은 조언을 했다”며 “내가 투자한다고 했을 때 김생민씨가 만류했는데 내가 그 말을 듣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의 재산공개를 본 누리꾼들은 “송은이 재산공개, 알차게 갖고 있네” “송은이 재산공개, 이제 남자만 있으면 되겠다” “송은이 재산공개, 재테크를 배워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net 예능 프로그램 ‘비틀즈코드 3D’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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