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이상화 경기뿐만 아니라 손톱도 ‘블링블링’…네일아트 취미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12일 1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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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금메달' 이상화 경기, 손톱 네일아트/트위터
사진제공='금메달' 이상화 경기, 손톱 네일아트/트위터
'올림픽 2연패' 스피드스케이트 선수 이상화(25·서울시청)의 화려한 손톱이 눈길을 끌었다.

이상화는 12일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레이스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경기가 끝나고 이상화는 응원해준 관중을 향해 태극기를 휘날리며 손을 흔들었다. 그러면서 이상화는 긴 손톱에 알록달록한 네일아트가 포착됐다.

이상화의 취미는 네일아트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이상화는 화려한 네일아트를 한 모습을 언론에 공개했다. 또 이상화의 트위터 등 SNS에서도 그가 네일아트를 한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도 이상화의 프로필에 취미가 '네일아트와 레고조립'이라고 명시돼 있다.

한편, 이날 이상화는 1차 레이스 37초42, 2차 레이스 37초28를 기록해 1·2차 레이스 합계 74초70으로 34명 중 1위에 올랐다. 이상화는 '2010년 벤쿠버 올림픽'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으며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다.

이에 누리꾼들은 "금메달 이상화 경기 손톱 네일아트, 취미가 여성스럽다", "금메달 이상화 경기 손톱 네일아트, 너무 예쁘다", "금메달 이상화 경기 손톱 네일아트, 화사하고 잘 어울린다", "금메달 이상화 경기 손톱 네일아트, 독특한 취미다", "금메달 이상화 경기 손톱 네일아트, 손톱에 눈이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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