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마리오네트' 선정성 논란, 과거에도 ‘속옷 노출’ 논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11일 2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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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텔라, 과거에도 선정성 논란/스텔라 'U.F.O' 티저 캡처)
(사진=스텔라, 과거에도 선정성 논란/스텔라 'U.F.O' 티저 캡처)
'마리오네트'로 컴백하는 걸그룹 스텔라가 티저 영상으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스텔라의 과거 노출 논란도 주목받고 있다.

11일 스텔라의 소속사 탑클래스엔터테인먼트는 '마리오네트'로 컴백을 앞둔 스텔라(가영, 전율, 민희, 효은)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마리오네트' 티저에서 스텔라 멤버들은 파격적인 노출 의상을 선보였다. 스텔라는 수영복을 연상시키는 과감한 보디슈트에 스타킹 차림으로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내는 한편, 파격적인 안무로 섹시미를 더욱 강조했다.

하지만 엉덩이가 훤히 드러날만큼 과감한 의상에 안무 동작들이 자극적이라 선정성 논란을 피하기 힘들어 보인다.

앞서 스텔라는 지난 2012년 2월 당시 신곡 'U.F.O'의 티저 영상에서도 노출 의상으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스텔라 멤버들은 짧은 치마를 입고 상체를 숙이는 안무를 선보였고, 이에 속옷 노출 논란이 일었다.

이에 소속사는 "속옷이 아니라 속바지를 입고 춤을 춘 것"이라며 "일부러 노출할 의도는 없었다. 문제가 된 의상을 수정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스텔라 '마리오네트' 티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텔라 '마리오네트' 티저 영상, 노이즈 마케팅인가?" "스텔라 '마리오네트' 티저 영상, 의상이 정말 너무 야하다" "스텔라 '마리오네트' 티저 영상, 'U.F.O'에 이어 또 선정성 논란" "스텔라 '마리오네트' 티저 영상, 너무 자극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스텔라 미니앨범에 수록된 타이틀곡 '마리오네트'는 락킹한 리듬과 기타사운드가 인상적인 레트로 댄스곡이다. 특히 강하고 그루브한 드럼 라인과 대비되는 슬픈 가사는 실연을 당한 여자의 슬픔과 애환이 묻어나고 있으며 스텔라만의 독특한 보컬색으로 곡의 애절한 감정이 더해졌다.

스텔라 컴백 무대는 오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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