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으로 촬영한 물방울이 11일 온라인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초고속으로 본 물방을’ 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 초고속으로 본 물방울은 독일의 사진작가 마르쿠스 레우겔스가 특수 제작된 장비를 이용해 찍은 것이다. 마르쿠스 루겔스는 물방울 뒤에 각종 배경을 놓고 그 배경이 물방울에 담기는 기법인 '드롭 아트'로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사진 작가다.
공개된 사진은 물방울 뒤편에 세계지도를 배경으로 하고 그 앞에서 물방울을 만들어 물방울 속에 지도가 담기는 순간을 포착했다. 작은 물방울은 마치 작은 지구의 모습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초고속으로 본 물방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초고속으로 본 물방울, 아름답다”, “초고속으로 본 물방울, 이거 찍으려고 고생을 얼마나 했을까”, “초고속으로 본 물방울, 이 작은 물방울 속에 지구의 모습이 담기다니 놀랍다”, “초고속으로 본 물방울,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초고속으로 본 물방울' 사진 출처 = 동아일보 DB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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