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굴스키 최재우 “아쉬운 도전이지만 소중한 경험”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11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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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모굴스키 최재우/게티이미지
사진제공=모굴스키 최재우/게티이미지

프리스타일 스키선수 최재우(20·한국체대)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모굴스키 경기에 참가한 소감을 전했다.

최재우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쉬웠던 첫 번째 도전이 끝났습니다"라며 "너무 소중했던 경험이었고 얻은 것이 많았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재우는 "응원 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평창 때까지 더 많은 응원 부탁 드려요"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최재우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굴 결선 2라운드에 진출했다.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선수가 올림픽 결선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최재우는 결선 2라운드에서 코스 이탈로 실격 처리돼 최종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모굴스키 최재우, 그래도 잘했다", "모굴스키 최재우, 아쉽다", "모굴스키 최재우, 멋진 경기였다", "모굴스키 최재우, 본인이 제일 실망했을 듯", "모굴스키 최재우, 앞으로도 기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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