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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수현 ‘밤을 걷는 선비’ 캐스팅설… 차기작 풍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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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1 10:06
2014년 2월 11일 10시 06분
입력
2014-02-11 10:02
2014년 2월 11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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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의 ‘밤을 걷는 선비’ 출연 여부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밤을 걷는 선비'는 조주희, 한승희 작가가 집필한 2012년 한국 콘텐츠진흥원 우수만화 글로벌 프로젝트에 선정된 작품이다.
'밤을 걷는 선비'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역모 누명을 쓰고 몰락한 양반가의 딸이 남장을 한 채 책장사에 나섰다가 탁월한 외모의 신비한 선비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선비의 정체가 알고 보니 뱀파이어였고 궁궐에도 사악한 뱀파이어가 존재한다는 설정으로 만든 작품이다.
현재 콘텐츠K가 '밤을 걷는 선비'의 드라마 판권을 확보하고 있어, 키이스트 소속 배우 김수현의 캐스팅이 유력하다는 설이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김수현 측은 "아직 '별에서 온 그대'에 집중할 시기다. 작품을 검토하기도 힘든 상황이며 '별에서 온 그대'가 끝나고 차기작 윤곽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밤을 걷는 선비를 접한 누리꾼들은 “밤을 걷는 선비, 김수현이 딱이다” “밤을 걷는 선비, 엄청 기대된다” “밤을 걷는 선비, 빨리 촬영 들어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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