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멤버 예은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7주년! 와 진짜 오네요 7주년이. 지금 제가 있는 곳은 아직 9일이지만 7년이라는 세월을 서로 믿고 함께 해온 멤버들. 그리고 우리 원더풀(원더걸스 팬클럽 이름) 사랑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1월 결혼 소식을 전했던 선예도 같은 날 트위터를 통해 “제게 소중한 19~26살의 추억들을 평생 함께 나눌 수 있는 분들이 계시다는 게 정말 큰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늘 고맙기 만한 원더풀. 함께 나이 들어가는 이 시간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여러분 축복합니다”고 원더걸스 데뷔 7주년을 축하했다.
원더걸스는 지난 2007년 1집 앨범 ‘The wonder begins’로 데뷔했다. 노래 ‘Tell Me’, ‘So Hot’, ‘Nobody’ 등 잇따라 히트 곡을 발표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아시아와 미국을 진출하면서 활동 범위를 넓혔고 2010년 선미가 탈퇴하고 혜림이 영입됐다. 또 지난해 1월 리더 선예가 결혼 소식을 전했으며 소희는 10일 BH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사실을 밝히고 연기자로 전향할 것을 알렸다.
걸 그룹 원더걸스의 데뷔 7주년 소식에 누리꾼들은 “원더걸스가 데뷔 7주년, 축하해요” “원더걸스가 데뷔 7주년, 아쉽다” “원더걸스가 데뷔 7주년, 좋아하는 걸 그룹”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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