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년 전 셀카 화제, 두려움 반 호기심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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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10일 16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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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년 전 셀카.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1909년에 셀카(셀프 카메라 사진)를 찍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중절모를 쓴 신사들이 카메라 앞에 모여 신기한 듯 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그들의 셀카 사진 결과물도 나와있다.

당시에는 카메라의 크기 때문에 단체 셀카의 경우 두 사람이 각각 한 손으로 카메라의 양쪽을 잡고 촬영했으며 혼자 셀카를 찍을 때는 양 팔로 카메라를 들고 찍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무려 105년 전의 셀카 사진 촬영 모습임에도 지금과 비교해 포즈나 촬영 각도 등이 큰 차이가 없어 눈길을 끈다.

‘105년 전 셀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105년 전 셀카, 이 사진 유물급이네”, “105년 전 셀카, 신기하다”, “105년 전 셀카, 중절모 신사들이 저러니 웃기네” “105년 전 셀카, 비싸게 거래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데일리메일 (105년 전 셀카)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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