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이슬기, 김준호 KBS 기둥에 ‘황당 루머’ 낙서

김주혁 이슬기 사진 출처 = KBS2 1박2일 화면 촬영

김주혁 이슬기

개그맨 김준호가 배우 김주혁과 1박 2일 막내 작가 이슬기의 황당 소문을 만들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1박 2일)에서 배우 차태현, 김주혁, 개그맨 김준호, 가수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은 서울 곳곳을 여행한 뒤 사진을 찍어 오는 미션을 수행했다.

미션을 끝낸 김준호와 김종민은 KBS 건물 기둥에 적힌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를 응원하는 팬들의 낙서를 발견했다. 하지만 건물 기둥 낙서에 둘을 응원하는 낙서가 없자 김준호와 김종민은 직접 자신들의 이름을 적으며 낙서 삼매경에 빠졌다.

장난기가 발동한 김준호는 아이돌 그룹 미스에이의 수지 닮은 꼴로 화제가 된 이슬기 막내작가와 김주혁의 황당 소문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김준호는 “루머를 좀 퍼뜨려서 증권가 찌라시가 돌게 하자”고 말했고 김종민은 ‘김주혁♡이슬기’라고 적었다.

이후 이 낙서를 본 김주혁은 싫지 않은 듯 웃으며 제작진에게 “누가 썼냐”고 물었지만 제작진은 끝내 밝히지 않았다.

앞서 김주혁은 ‘1박 2일’ 이슬기 막내작가와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주혁 이슬기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주혁 이슬기, 이슬기 막내 작가 정말 예쁘다”, “김주혁 이슬기, 방송 재밌었다”, “김주혁 이슬기, 김준혁 잘생겼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주혁 이슬기 사진 출처 = KBS2 1박2일 화면 캡처.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