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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김송 오열, 똘똘이 죽음… “내가 다 슬퍼지던데”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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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0 13:16
2014년 2월 10일 13시 16분
입력
2014-02-10 13:14
2014년 2월 10일 13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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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김송 오열’
강원래와 김송이 반려견 똘똘이의 죽음에 오열해 눈물을 자아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TV동물농장’에는 7년 동안 친자식처럼 키워온 똘똘이를 데리고 강원래, 김송 부부가 마지막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나왔다.
똘똘이를 위해 바다로 여행을 떠나던 강원래, 김송은 차 안에서 똘똘이의 숨소리가 갑자기 거칠어지자 가장 가까운 휴게소에 들러 차를 세웠다.
공기를 쐬며 괜찮은 것 같던 똘똘이가 급기야 눈밭에 쓰러지자 강원래, 김송은 오열했다. 강원래 김송 오열에 많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시켰다.
‘강원래 김송 오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반려견 버리는 사람들 본받길!”, “유기견도 많은데 좋은 본보기였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가족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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