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떡볶이, 伊 유학생 위해 직접 요리…“맛있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10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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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떡볶이 사진 출처 = SBS 이영애의 만찬 화면 촬영
이영애 떡볶이 사진 출처 = SBS 이영애의 만찬 화면 촬영
이영애 떡볶이

배우 이영애가 SBS ‘이영애의 만찬’ 2부에서 학생들에게 떡볶이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9일 방송된 이영애의 만찬에서 이영애는 한식을 알리기 위해 이탈리아 피렌체를 방문했다. 이날 이탈리아에서 공부하는 한국인 유학생들을 만난 이영애는 그들을 위해 직접 떡볶이를 해주겠다고 나섰다.

이영애는 “아무래도 한국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고, 어린 친구들이니까 떡볶이를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서 준비했다"고 말하며 떡볶이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영애는 “떡볶이에는 물만 넣는 것보다 육수를 넣어야 맛있다” 고 자신 있게 설명하며 미리 준비한 육수를 꺼냈다. 하지만 이내 “떡을 너무 일찍 넣었다. 떡이 풀어졌다”며 “피렌체까지 와서 굴욕을 당하는 거 아니냐”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영애가 만든 떡볶이를 맛본 유학생들은 정말 맛있다며 “사실 방송이라서 맛없어도 맛있다고 해야 하나 걱정했는데 맛있어서 다행”이라고 이영애의 요리실력을 칭찬했다.

이영애 떡볶이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영애 떡볶이, 나도 먹고 싶다”, “이영애 떡볶이, 갑자기 떡볶이가 먹고 싶다”, “이영애 떡볶이, 이영애 요리 잘하나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영애 떡볶이 사진 출처 = SBS 이영애의 만찬 화면 촬영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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