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년 전 셀카 화제, 중절모 신사들 얼짱 각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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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10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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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년 전 셀카.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909년에 셀카(셀프 카메라 사진)를 찍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중절모를 쓴 신사들이 카메라 앞에 모여 신기한 듯 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그들의 셀카 사진 결과물도 확인 할 수 있다.

당시에는 카메라의 크기 때문에 단체 셀카의 경우 두 사람이 각각 한 손으로 카메라의 양쪽을 잡고 찍었고 혼자 셀카를 찍을 때는 양 팔로 카메라를 들고 찍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무려 105년 전의 셀카 사진 촬영 모습임에도 지금과 비교해 포즈나 촬영 각도 등이 별반 차이가 없어 눈길을 끈다.

‘105년 전 셀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105년 전 셀카, 정말 비슷하네 지금이랑”, “105년 전 셀카, 신기하다”, “105년 전 셀카, 중절모 신사들이 저러니 웃기네” “105년 전 셀카, 여자 셀카는 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데일리메일 (105년 전 셀카)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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