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동시간대 시청률 1위…‘유희열 눈물’ 효과?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10일 10시 50분


코멘트
사진제공='K팝스타3' 유희열 눈물/SBS
사진제공='K팝스타3' 유희열 눈물/SBS
SBS 오디션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K팝스타3'는 전국 시청률 12.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회 10.8% 보다 1.9%P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11.9%,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9.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날 'K팝스타3'에서는 본선 5라운드 배틀 오디션이 펼쳐져 톱10을 가리는 무대가 전파를 탔다. 오디션 참가자 18팀 중에 8팀이 탈락하는 치열한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심사위원 유희열은 탈락자에 대해 심사 중 눈물을 보이며 가슴 아파 했다.

유희열은 탈락자 홍정희에 대해 "태도와 노래하는 모습이 정말 좋다. 3주 동안 반대로 내가 많이 배웠다"라며 "다음에 가수로 꼭 다시 만나고 싶다"고 말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유희열 눈물, 가슴 아프다", "유희열 눈물, 진심이 느껴졌다", "유희열 눈물, 속상해 보인다", "유희열 눈물, 탈락 아쉽다", "유희열 눈물, 제자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다", "유희열 눈물, 나도 같이 울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