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제주도 사투리…“나 오늘 동 봉갔는데 밥 먹언?” 무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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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8일 2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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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제주도 사투리.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4' 방송화면 캡처
정준영 제주도 사투리.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4' 방송화면 캡처
'정준영 제주도 사투리'

가수 정준영이 제주도 사투리로 화제다.

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정준영 정유미는 제주도 여행을 떠나기 전 이야기를 나눴다.

정준영은 "본집 제주도다. 제주도는 사투리 쓰는거 알지?"라고 아는체 했다. 정유미가 "혼저옵서예, 경 그럼수꽈?"라고 제주도 사투리를 하자 정준영은 자신의 제주도 사투리 실력을 선보였다.

정준영은 "밥먹었어가 뭔줄 아냐"며 "밥 먹언?"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 오늘 돈 주웠는데 이따 밥 먹을래?는 나 오늘 동 봉갔는데 밥 먹언?이다"고 사투리를 했다.

정준영은 "내 호적이 제주도로 올려져 있다. 가족같은 섬이다"라고 고백했다.

정준영 제주도 사투리를 접한누리꾼은 “정준영 제주도 사투리, 귀엽네”, “정준영 제주도 사투리,어울려”, “정준영 제주도 사투리, 제주도 사투리 더 궁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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