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눈물 흘리는 소녀, 악마라는 말에 눈에서…헉!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2월 8일 14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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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돌 눈물 흘리는 소녀

'돌 눈물 흘리는 소녀'의 사연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예멘의 방송채널 아잘(Azal)은 사디야 살리(12)라는 한 소녀가 눈에서 돌이 나오는 희귀한 질환을 앓고 있다고 보도했다.

공개한 검진 영상 속 소녀는 의사가 진단하는 동안, 눈에서 작은 통 하나를 채울 정도로 많은 돌을 만들어내 보는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취재진이 그녀를 병원에 데려갔지만, 안타깝게도 의사들도 뚜렷한 병명을 말하지 못했다.

살리가 사는 지역 주민들은 그녀가 저주에 걸렸다거나 악마인게 분명하다며 공포에 질린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돌 눈물 흘리는 소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돌 눈물 흘리는 소녀, 희귀병인거 같은데 불쌍해” “돌 눈물 흘리는 소녀, 악마라고?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돌 눈물 흘리는 소녀, 세상에 이런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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