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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개막식 실수, 54조 원이나 썼는데… “시작부터 불안불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08 13:28
2014년 2월 8일 13시 28분
입력
2014-02-08 13:27
2014년 2월 8일 13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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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소치 개막식 실수 오륜기’
2014 소치 올림픽 개막식 실수 장면이 전 세계 네티즌들을 경악하게 했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이 8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피시트스타디움에서 화려한 서막이 진행됐다.
이번 올림픽 개막식은 ‘러시아의 꿈’이라는 제목 하에 다양한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개최국 러시아의 국기가 게양된 후 눈꽃 모양들이 오륜기로 변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하지만 여기서 소치 올림픽 개막식 실수가 발생했다. 아메리카 대륙을 상징하는 가장 오른쪽 위에 있는 다섯 번째 눈꽃 오륜기가 끝까지 안 펼쳐졌다.
특히 개회식이 시작된 지 10분도 채 되지 않아 발생한 실수에 네티즌들은 어이없어 했다. 54조 원을 들인 개막식에 큰 흠집이 나게 됐다.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 실수 오륜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충격이었어”, “기록에 남겠네”, “오륜기가 안 펴지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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