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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돌 눈물 흘리는 소녀, 의사도 원인 모르는 질환에 지역 주민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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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8 01:36
2014년 2월 8일 01시 36분
입력
2014-02-08 01:33
2014년 2월 8일 0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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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 눈물 흘리는 소녀, 의사도 원인 모르는 질환에 지역 주민 공포
‘돌 눈물 흘리는 소녀’
‘돌 눈물 흘리는 소녀’가 세계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예멘의 방송채널 아잘(Azal)은 한 소녀가 눈에서 돌이 나오는 희귀한 질환을 앓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연을 보도했다.
이 영상에 담긴 소녀의 눈에서는 작은 돌이 눈물과함께 나온다. 소녀’의 이름은 사디아 살리(12)로 눈에서 작고 단단한 돌이 눈물처럼 뺨으로 흘러내리고 있다. 돌은 통 하나를 다 채울 정도로 많아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현지 의사들도 이 소녀가 돌 눈물을 흘리는 원인에 대해 파악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방송은 "돌 눈물 흘리는 소녀를 본 지역 주민들이 "소녀가 주문에 걸렸다" "나쁜 일이 벌어질 징조다"며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고 전했다.
돌 눈물 흘리는 소녀 소식에 네티즌들은 "눈이 얼마나 아플까?" "눈물이 굳는건가?" "원인을 모른다니" "세상에는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희귀 병들이 많네"등의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영상뉴스팀
[돌 눈물 흘리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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