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7일 ‘하늘에 떠가는 유람선’ 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하늘에 떠 있는 듯한 아찔한 높이의 다리 위로 작은 유람선과 카약 등이 지나다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영상 속 장소는 영국 웨일스 북동부에 있는 ‘폰트치실트’라는 다리다. 이 다리는 높이 38m에 너비가 3.4m이며 수로의 기능도 하고 있다. 폰트치실트 다리는 유람선이나 카약이 이동하는 수로와 사람이 다닐 수 있는 인도로 나뉘어져있다. 1805년 토목공학 기술자 토마트 텔포드(Thomas Telford)가 설계했으며 주철과 단철을 사용해 만들었다. 이 다리는 2009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하늘에 떠가는 유람선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하늘에 떠가는 유람선, 나도 타고 싶다”, “하늘에 떠가는 유람선, 위험하지 않나?”, “하늘에 떠가는 유람선, 재밌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늘에 떠가는 유람선 사진 출처 = 유튜브 '하늘에 떠가는 유람선' 화면 촬영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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