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또렷한 이목구비 ‘인형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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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7일 1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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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안) 선수의 여자친구 우나리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6일(한국시간) 쇼트트랙 대표팀은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쇼트트랙 경기장에서 훈련을 마쳤다.

이 때 러시아 대표팀 소속의 안현수(빅토르 안)가 훈련 시간에 맞춰 경기장으로 들어섰다. 안현수의 여자친구인 우나리 씨도 함께 모습을 드러내 주위의 이목을 끌었다.

안현수의 러시아어 통역을 맡고 있는 우나리는 곁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도록 하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우나리와 관련해 안현수 아버지는 6일 KBS 1TV ‘뉴스토크’와의 인터뷰에서 “(안)현수의 10년된 팬이다. 그렇게 만나 지금의 관계까지 발전하게 됐다”라며 “러시아 빙상 연맹에서 현수가 외로울까봐 여자친구를 러시아로 불렀다. 어디에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을 러시아에서 지원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우나리는 1984년생으로 안현수보다 1살 연상으로 연상연하 커플이다.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시아버지 사랑 듬뿍 받겠네”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워낙 잘하나보다”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천생연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안현수 SNS/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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