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자별’ 카메오 출연… 김병욱 PD와 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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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7일 14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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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장항준 감독.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장항준 감독이 tvN 일일시트콤 ‘감자별 2013QR3’(감자별)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tvN은 7일 “장항준 감독이 10일 방송되는 ‘감자별’ 69회에 깜짝 등장할 예정”이라며 “김병욱 감독과 맺은 깊은 인연을 계기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병욱 감독과 막역한 사이로 알려진 장항준 감독은 이미 김 감독의 전작에 카메오로 여러 번 출연하며 돈독한 관계를 과시했다.

2002년 SBS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와 2009년 MBC ‘지붕 뚫고 하이킥’에 카메오로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5년 만에 ‘감자별’에 출연하는 장항준 감독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2002년 영화 ‘라이터를 켜라’로 연출 데뷔한 장항준 감독은 영화 ‘불어라 봄바람’(2003), SBS 드라마 ‘싸인’(2011), ‘드라마의 제왕’(2012)의 연출자로 유명하다.

장항준 감독에 앞서 그동안 ‘감자별’에는 황정음, 유인나, 윤계상, 박하선과 ‘꽃보다 할배’의 나영석 PD 등이 깜짝 출연해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더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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