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러시아어 통역 맡은 연인 우나리 ‘훈훈한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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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7일 13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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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선수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안)의 여자친구 우나리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안현수의 곁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눈길을 끌고 있는 여자친구 우나리 씨가 10년 전부터 안현수의 팬클럽 회원으로 일편단심 내조를 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졌다

우나리는 안현수의 러시아어 통역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나리는 안현수 곁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도록 하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우나리에 대해 안현수 아버지 안기원 씨는 6일 KBS 1TV "뉴스토크"와의 인터뷰에서 "(안)현수의 10년된 팬이다. 그렇게 만나 지금의 관계까지 발전하게 됐다"라며 "러시아 빙상 연맹에서 현수가 외로울까봐 여자친구를 러시아로 불렀다. 어디에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을 러시아에서 지원해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운동도 하고 연애도 하고 일석이조네”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편안하게 내조하나보다”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천생연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안현수 SNS/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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