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야간개장, 11일부터 16일까지…하루 1700명 제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7일 1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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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야간개장 사진 출처 = 창경궁 홈페이지 캡쳐
창경궁 야간개장 사진 출처 = 창경궁 홈페이지 캡쳐
창경궁 야간개장

창경궁 야간개장 소식에 많은 이가 주목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5일 “궁궐을 품격 높은 역사 문화 공간으로 정비하고 궁궐 야경 향유 확대를 위해 내·외국인에게 궁궐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창경궁 야간개장에 초대한다”고 야간 개장 소식을 전했다.

창경궁 야간 개장은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이다. 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3시간이며,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9시다. 개방 권역은 홍화문, 명정전, 통명전 등이다.

창경궁 야간개장 관람인원은 하루 1700명(인터넷 예매 1570명, 현장구매 130명)으로 제한되며, 입장권은 1인당 2매만 구매할 수 있다. 관람요금은 1000원이다. 인터넷 예매는 6일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에서 진행 중이다.

문화재청은 "오는 2014년부터는 기존 봄(4월)과 가을(10월) 두 차례 개방에서 겨울(1월)과 여름(7월)으로 확대해 야간개장을 4계절 모두 48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야간개방 계획을 밝혔다.

창경궁 야간개장 소식에 누리꾼들은 “창경궁 야간개장, 꼭 가야겠다”, “창경궁 야간개장, 난 이미 예약했다”, “창경궁 야간개장, 좋은 취지지만 걱정도 된다”, “창경궁 야간개장, 멋있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창경궁 야간개장 사진 출처 = 창경궁 홈페이지 캡쳐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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