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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해명 “집값 100억 루머 억울…집에 소파도 없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06 17:37
2014년 2월 6일 17시 37분
입력
2014-02-06 16:56
2014년 2월 6일 16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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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해명 사진= SBS ‘좋은 아침’ 방송 중 캡쳐
이영애 해명
배우 이영애가 결혼 후 불거진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좋은 아침’ 6일 방송에서는 세기의 여배우라는 주제로 이영애와 배우 문희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영애는 “선생님 때와 요즘 루머가 좀 다르지 않냐”며 문희에게 먼저 말을 건넸다. 이어 “예전에는 SNS나 인터넷이 없어서 루머가 있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 없어졌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고 루머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영애는 “우리 집이 100억이라는 루머가 있다. 우리 집이 크지만 경기도 쪽이라 강남에 있는 집 전셋값도 안 된다”고 말했다.
또 “자택 직원들을 위한 셔틀버스를 운영한다는 루머도 있었다. 우리 집에 봉고차가 와서 배달을 하고 가면 셔틀버스가 왔다 갔다고 한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덧붙여 이영애는 “우리 집에는 소파도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애의 해명을 본 누리꾼들은 “이영애 해명, 기품있는 분위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이영애 해명, 스트레스가 컸나보다” “이영애 해명, 과거나 지금이나 루머가 있는 건 똑같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좋은 아침’은 매주 월~금 오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SBS ‘좋은 아침’ 방송 중 캡쳐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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