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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배우 라미란… “대학 입학 때부터 70대 노인 역할 맡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06 13:48
2014년 2월 6일 13시 48분
입력
2014-02-06 13:36
2014년 2월 6일 13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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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라디오스타'
배우 라미란이 자신의 노안 외모를 언급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거지, 내시, 몸종 그리고 변태’이라는 제목으로 배우 이병준, 김기방, 라미란, 최우식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라미란에게 “‘아줌마’ 역할을 언제부터 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라미란은 “대학교 들어가자마자 70대 노인 역할을 했다. (역할 상으론) 지금 많이 회춘한 거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라미란은 “회춘하면서 신분도 점점 상승하고 있다. 몸종, 천민 역할도 점점 벗어나고 나이는 노처녀까지 회춘했다”고 말해 폭소를 터뜨렸다.
이에 윤종신은 “노안은 나이가 들어도 티가 나지 않는다”고 말했고 이에 라미란은 “환갑 때도 이 얼굴일 거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배우 라미란’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미란 정말 웃기더라”, “말하는 것 마다 빵빵 터졌어”, “얼른 자기 나이에 맞는 배역 하시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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