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멤버 도희·유연석, 영화 ‘은밀한 유혹’서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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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6일 12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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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 유연석
사진= 스포츠동아DB, 동아일보DB
도희 유연석 사진= 스포츠동아DB, 동아일보DB
도희 유연석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함께 출연했던 도희와 유연석이 영화 ‘은밀한 유혹’서 재회한다.

영화 ‘은밀한 유혹’(감독 윤재구 제작 영화사 비단길·수 필름) 제작사가 6일 최종적으로 출연 확정된 출연진을 공개했다. 배우 임수정, 유연석, 이경영, 박철민, 진경 그리고 걸 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캐스팅 되었다.

이 가운데 배우 유연석과 타이니지의 도희가 함께 출연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각각 칠봉이, 조윤진으로 활약했기 때문.

영화 ‘은밀한 유혹’은 인생을 뒤바꿀 정도로 위험하지만 매력적인 제안에 흔들리는 여자와 그녀에게 일생일대의 거래를 제안하는 남자가 만나 펼치는 스릴러 멜로 영화다. 임수정과 유연석이 주연배우로서 호흡을 맞춘다.

이경영은 초호화 요트 라이징선을 운영하는 김석구 회장역을 맡았으며, 박철민은 초호화 요트 선장역, 진경은 김석구 회장의 개인 매니저인 혜진 역을 맡는다. 도희는 초호화 요트의 막내 승선 승무원 역으로 ‘백마탄 왕자님’을 꿈꾸는 인물이라고.


도희 유연석의 영화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도희 유연석, 촬영하기 편하겠다” “도희 유연석, 느낌이 남다를 듯” “도희 유연석, 기대되는 영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은밀한 유혹’은 마카오 최대 카지노와 초호화 요트라는 화려한 배경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영화 ‘세븐데이즈’, ‘시크릿’을 연출한 윤재구 감독의 탄탄한 시나리오와 막강한 출연진의 결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월 중순 촬영이 시작되며,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스포츠동아DB, 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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