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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문희 “과거 사망설, 내 사진 공개해도 ‘시체 사진’이라더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06 11:32
2014년 2월 6일 11시 32분
입력
2014-02-06 10:55
2014년 2월 6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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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 과거 사망설 언급. SBS '좋은아침' 화면 촬영
배우 문희가 과거 사망설에 대해 설명했다.
6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1960년대 '은막의 여왕' 문희와 2000년대 '한류여왕' 이영애의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문희와 이영애는 아이, 미모, 연기 등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던 중 루머에 관해 언급했다.
이영애는 100억대 호화 주택에 셔틀버스까지 운행된다는 루머를 꼽으며 "말도 안 된다. 집에 소파도 없는데…"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문희는 과거 돌았던 자신의 '사망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문희는 "누가 말을 만들어 내는지 모르겠다"며 "인터넷이 없던 시절 죽었다고 소문이 났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시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산소에 가 가족사진을 찍어 공개하면 '시체 사진이다' '어제 죽었다' 이렇게 소문이 번졌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문희는 "통신 없이도 입 타고 빠르게 퍼졌다. 주간지 같은데 아무리 아니라고 내보내도 믿지 않더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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