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고백, “내 인생에 여자는 아내 박혜경 한 명뿐”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6일 0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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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고백
사진= SBS ‘좋은 아침’ 방송 중 캡쳐
성동일 고백 사진= SBS ‘좋은 아침’ 방송 중 캡쳐
성동일 고백

배우 성동일이 아내 박혜경 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SBS 예능 프로그램 ‘좋은 아침’ 5일 방송에서는 성동일과 그의 가족이 인도네시아 발리를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동일은 발리를 여행하는 내내 가족에게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해변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술을 마시던 성동일은 “내 인생에 여자는 한명”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딸 빈이도 율이도 중요하지 않다. 난 평생 한 여자만 있으면 된다. 내게는 오직 아내 박혜경뿐”이라고 아내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고백했다.

성동일의 딸 성빈이 아빠의 말에 서운함을 드러내자, 성동일은 “안 듣는 거 같아도 다 듣고 있다. 빈이도 포함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아내 박혜경 씨는 “남편이 술 마시면 애정표현을 많이 한다. 과묵한 것도 맞는데 그러면서도 애교가 많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성동일의 고백을 본 누리꾼들은 “성동일 고백, 아내를 많이 사랑하나보다” “성동일 고백, 멋있다” “성동일 고백, 행복해보여서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좋은 아침’은 매주 월~금 오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SBS 예능 프로그램 ‘좋은 아침’ 방송 중 캡쳐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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