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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시민영웅 “다들 모르는 척 하는데 한 사람만…”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2-06 08:08
2014년 2월 6일 08시 08분
입력
2014-02-06 08:02
2014년 2월 6일 08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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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심장이 뛴다’ 캡쳐
심장이 뛴다 시민영웅
버스에서 기절한 사람을 도와준 ‘시민영웅’이 등장했다.
지난 2월 4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한 여성이 버스를 타고가다 갑자기 기절했던 상황을 방송에 나왔다. 함께 있던 남자친구는 어쩔 줄 몰라했고 그 주위에 있던 다른 남성이 119에 도움을 요청한 것.
이 상황은 버스 CCTV에도 담겨 있는데 쓰러진 여성을 부축해 내리는 남자친구 뒤로 한 남성이 이들을 돕기 위해 따라 내리는 장면이 있다. 이후 이 남성은 119에 신고와 당시 쓰러진 여성의 상태를 설명했다.
또한 119 구급차가 도착하자 여성을 돌보는 남자친구를 대신해 구조대원들에게 한 차례 더 설명을 해주었다.
119 구급차가 병원에 도착해 여성이 안정을 찾아가자 여자의 남자친구는 도와준 남성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심장이 뛴다 시민영웅을 본 누리꾼들은 “심장이 뛴다 시민영웅, 정말 대단하다.”, “심장이 뛴다 시민영웅, 다들 모르는 척 하는 데 저 분만...”, “심장이 뛴다 시민영웅, 침착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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