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집안 공개, 대기업 임원 아버지-이대 출신 어머니 ‘깜짝’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6일 01시 14분


코멘트
오상진 집안 공개. KBS2 '맘마미아' 화면 촬영
오상진 집안 공개. KBS2 '맘마미아' 화면 촬영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의 집안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 방송된 KBS2 '맘마미아'에서는 오상진, 허경환, 양재진 세 싱글남이 어머니와 함께 24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오상진은 부산 본가에 내려가 부모님과 함께 24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오상진의 어머니에 대해 '이화여자대학교 출신' '특기는 동물팡 게임' '성격은 순수·발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방송에서 최초 공개된 오상진의 아버지는 아들의 파스타를 시식한 후 "서울에서 먹은 것보다 맛있다"고 극찬했다. 앞서 오상진의 아버지는 현대중공업 오의종 상무로 밝혀졌다.

특히 오상진과 아버지 오의종 씨는 선한 눈매와 입매, 오똑한 콧날 등이 꼭 닮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상진은 연세대학교 상경대를 졸업하고 2006년 MBC 24기 공채로 입사, 이듬해 'MBC 방송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부문 남자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이후 오상진은 프리랜서 선언을 하며 MBC를 퇴사한 뒤 Mnet '댄싱9' 진행자로 방송에 복귀했다. 현재 오상진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유세미(유인나)의 오빠이자 연예인 한유라(유인영)의 미스터리한 자살 사건을 맡은 검사 유석을 맡아 연기에도 도전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