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 결혼’ 한혜경, 과거 이민호와 광고서 ‘달달한 백허그’

사진제공='김정우 결혼' 한혜경/광고영상 캡쳐화면

축구선수 김정우(32·알 샤르자)의 예비신부이자 배우인 한혜경(29)이 과거 이민호와 함께 출연한 광고가 뒤늦게 화제다.

한혜경은 국내 백화점 광고는 물론 중화권에서 광고모델로 활동해왔다. 한혜경은 2004년 '제47회 미스춘향 선발대회' 출신 배우로 단아하고 지적인 외모로 광고주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특히 배우 이민호와 함께 찍은 중국의 '션머(Semir)' 광고가 뒤늦게 회자됐다. 이 광고에서 한혜경은 미모의 디자이너로 분해 한류스타 이민호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극중 연인으로 분한 한혜경과 이민호는 백허그를 나누거나 손을 잡는 등 달달한 애정행각을 벌였다.

한편, 한혜경은 축구선수 김정우와 2월 8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하다가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김정우는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에서 지난해 여름 아랍에미리트 알 샤르자로 옮겨 활동하고 있다. 김정우와 한혜경의 신혼살림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차려질 예정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정우-한혜경 결혼, 깜짝 소식이다", "김정우-한혜경 결혼, 신부가 배우였구나", "김정우-한혜경 결혼, 축하할 일이다", "김정우-한혜경 결혼, 잘 어울린다", "김정우-한혜경 결혼, 언제 만났지 궁금", "김정우-한혜경 결혼, 행복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