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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심이영, 점술가로 등장…하지원·주진모 ‘이별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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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5 11:51
2014년 2월 5일 11시 51분
입력
2014-02-05 11:45
2014년 2월 5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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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점술가 예언’
심이영이 인기 드라마 ‘기황후’에 점술가로 특별 출연, 하지원과 주진모의 미래를 예언한 장면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4월 방송분에서는 심이영이 점술가로 등장, 기승냥(하지원)과 왕유(주진모)의 이별을 예언했다.
이날 심이영은 “남자가 여자를 너무 좋아한다”며 “여인네가 워낙 크고 진귀한 보석이라 어딜 가도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
심이영은 이어 “연분을 이루려면 이곳을 떠나 아주 먼 곳으로 가야한다”고 둘의 이별을 예언했다.
‘기황후 점술가 예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황후 점술가 예언, 오랫만에 반가웠어요”, “기황후 점술가 예언 연기력 대단”, “기황후 점술가 예언, 결국 드라마를 이렇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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