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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점술가 예언, 심이영 ‘오묘한 섹시미’… 임신 중에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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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5 11:21
2014년 2월 5일 11시 21분
입력
2014-02-05 11:17
2014년 2월 5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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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점술가 예언’
배우 심이영이 ‘기황후’에 점술가로 출연, 주인공의 미래를 예언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는 점술가(심이영)가 등장, 기승냥(하지원)과 왕유(주진모)의 미래에 대해 말했다.
이날 점술가는 승냥과 왕유에게 “남자가 여자를 너무 좋아한다. 여인네가 워낙 크고 진귀한 보석이라 어딜 가도 감출 수 없다”면서 “(두 사람이) 연분을 이루려면 아주 먼 곳으로 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승냥은 점괘가 ‘엉터리’라고 무시했다. 하지만 이후 왕유가 위폐 문제로 기승냥을 떠나며 이별을 예언한 점괘가 맞게 됐다.
‘기황후 점술가 예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심이영의 오묘한 섹시미, 대박이다. 임신 중에도 최고~”, “기황후 점술가 예언 소름끼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이영은 오는 28일 동료배우 최원영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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