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신곡 사랑해가 ‘김태희 송’으로 불리는 이유?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5일 0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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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 송 공개 사진 출처 = 동아일보 DB
비 김태희 송 공개 사진 출처 = 동아일보 DB
비 김태희 송 공개

가수 비의 신곡 ‘사랑해’가 연인 김태희를 위한 곡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비가 7일 타이틀곡 ‘사랑해’를 담은 정규 앨범 6집 ‘레인 이펙트’ 스페셜 에디션을 발매한다. 비의 신곡 ‘사랑해’는 비가 직접 작사·작곡한 발라드 곡이다. 이 곡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프로포즈 송이다.

일부 네티즌은 곡 ‘사랑해’ 를 비의 연인인 배우 김태희의 이름을 붙여 ‘김태희 송’이라고 이름 붙이고 있다.

하지만 비는 지난해 12월, 6집 ‘레인 이펙트’ 발매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곡 ‘사랑해’에 대해 “김태희를 만나기 전에 쓴 곡이다. 곡을 쓴 시점은 3년 전이었고 군대도 가기 전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그의 설명과 무관하게 김태희송으로 굳어지며 유명세를 타고 있다.

비 김태희 송 공개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비 김태희 송 공개, 노래 빨리 듣고 싶다”, “비 김태희 송 공개, 그럼 김태희를 위한 곡은 아닌거네”, “비 김태희 송 공개, 김태희 비 너무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비 김태희 송 공개 사진 출처 = 동아일보 DB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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