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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고라파덕 문제, 오답이면 벌칙… “틀렸다고 정말 바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04 10:59
2014년 2월 4일 10시 59분
입력
2014-02-04 10:57
2014년 2월 4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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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고라파덕 문제’
스마트폰 메신저 프로필을 ‘포켓몬스터’의 캐릭터인 ‘고라파덕’으로 뒤덮은 문제가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일 커뮤니티 게시판을 중심으로 ‘고라파덕 문제’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라파덕 문제는 답을 맞히지 못할 경우 3일간 카카오톡 메신저 프로필 사진을 ‘포켓몬스터’ 캐릭터 ‘고라파덕’으로 변경해야 한다. 또한 정답을 누구에게도 말하면 안 된다는 규칙을 갖고 있다.
주어진 문제는 다음과 같다. ‘콜라 빈 병 10개를 들고 가면 1병을 준다고 한다. 빈 병 100개를 들고 갔을 때 콜라 몇 병을 마실 수 있는가?’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대부분 ‘11개’라는 답을 제시했다. 빈 병 10개당 하나씩 해서 총 10병을 받을 수 있고 받은 10병을 다 마신 뒤 또 다시 한 병을 추가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벌칙대상이 되었다. ‘정답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라’는 규칙을 어겼기 때문이다.
‘고라파덕 문제’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게 대체 뭐야?”, “바꾸라고 해서 다 바꾸냐?”, “출처가 어디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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