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스터게스, 설 연휴 배두나와 서울 거리 활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4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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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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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스터게스-배두나’

배우 배두나(35)와 할리우드 스타 짐 스터게스(36)가 또다시 열애설에 휘말렸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의 데이트 목격담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퍼져 나가고 있다.

최근 트위터 등 SNS에는 "설 연휴 때 배두나랑 짐 스터게스랑 서울 시내를 돌아다녔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이 퍼지고 있다. 해당 사진은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로 추정되는 남녀가 한 제과점 계단대 앞에 서 있는 뒷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태원에 있는 모 제과점이라고 지목했다.

그런가 하면 한 누리꾼은 지난 2일 트위터에 "나 오늘 배두나 봤다. 스캔들 터진 외국남자(짐 스터게스)랑 종각에 왔다" 전했다. 또 다른 누리꾼도 3일 "이태원 패션파이브에 배두나랑 짐 스터게스…그래, 둘이 사귀는구나. 부럽다"고 트위터에 말했다. 이 글들은 트위터 등을 통해 리트윗 되면서 점점 확산되고 있다.

배두나와 짐스터게스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 불거진 게 아니다. 워쇼스키 남매의 할리우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함께 출연을 하며 인연을 맺은 배두나와 짐스터게스는 미국에서 팔짱을 낀 채 데이트하는 모습이 미국 연예 매체에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배두나는 "좋은 친구"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짐 스터게스의 지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두나-짐 스터게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한편 배두나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2일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3월호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화보 촬영을 위해 미국 하와이로 출국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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