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 “5년간 짝사랑, 술 취하면 전화했지만 안 받아줘”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4일 0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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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걸스데이 소진 짝사랑 고백/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캡처)
(사진=걸스데이 소진 짝사랑 고백/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캡처)
걸그룹 걸스데이의 소진이 5년간 짝사랑을 했다고 고백했다.

3일 밤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MC 신동엽, 정찬우, 김태균, 이영자)에는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 유라, 소진, 혜리가 출연해 개그맨 김영희, 유민상, 정진영, 김경아의 고민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우맨 김영희가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해 개그맨 후배 임우일을 3년째 짝사랑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연을 들은 소진은 "한 남자를 5년간 좋아한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소진은 "한 번 시동이 걸리면 오기가 생긴다"며 "술 취할 때마다 그 남자에게 문자를 하거나 전화를 했지만 날 받아주지 않았다. 데뷔 후 후회한다고 연락 오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소진은 "내년에 나이가 서른"이라며 같은 멤버 혜리와 나이 차가 8세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걸스데이 소진 짝사랑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걸스데이 소진 짝사랑 고백, 그 남자 누군지 땅을 치겠네" "걸스데이 소진 짝사랑 고백, 거절하다니 그 남자는 누구?" "걸스데이 소진 짝사랑 고백, 먼저 고백하다니 멋있네요" "걸스데이 소진 짝사랑 고백, 의외의 모습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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