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전담법관 3명 임명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4일 03시 00분


코멘트
왼쪽부터 권순일 법원행정처 차장, 양창수 대법관, 차한성 법원행정처장, 양승태 대법원장, 홍성만 서울남부지법 판사, 김진석 대구지법 판사, 박정호 서울동부지법 판사.
왼쪽부터 권순일 법원행정처 차장, 양창수 대법관, 차한성 법원행정처장, 양승태 대법원장, 홍성만 서울남부지법 판사, 김진석 대구지법 판사, 박정호 서울동부지법 판사.
양승태 대법원장이 3일 오전 신임 전담법관 3명을 임명했다. 이번에 임명된 전담법관은 홍성만 서울남부지법 판사(사법연수원 13기), 박정호 서울동부지법 판사(15기) 김진석 대구지법 판사(26기)다. 2012년 전담법관제도가 도입된 뒤 두 번째 임용으로 24일자 정기인사에 맞춰 해당 법원에 배치돼 소액 민사재판을 맡는다. 전담법관제도는 법조일원화 정착을 위해 특정 재판업무만 전담하는 법관을 15년 이상 법조경력자 중 임용하는 제도다. 대법원 관계자는 “앞으로 시행성과를 분석해 가사, 소년보호 등 다른 분야로 전담법관제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전담법관#홍성만#박정호#김진석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