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2’ 김민율 ‘폭풍눈물’, 울음보 연속으로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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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3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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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율 폭풍눈물.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이 지난 2일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2’에서 울음보가 터지고 말았다.

이날 ‘아빠 어디가2’의 여섯 아빠와 아이들은 첫 번째 여행으로 충북 옥천에 자리한 장고개 마을을 방문했다.

김민율의 울음보는 장고개 마을로 가기 위해 배를 타면서부터 터졌다. 인원제한 때문에 배를 두 대로 나눠 타야 했고 병원에 들려 늦은 윤민수 부자를 제외한 다섯 아이와 김진표가 큰 배에, 나머지 네 명의 아빠가 작은 배에 탑승했다. 이에 김민율은 잠시나마 김성주와 떨어져야 한다는 사실에 아빠를 서럽고 애타게 부르며 폭풍눈물을 흘리고 만 것.

또 하루 동안 머무를 집 고르기 추첨에서 작은 흙집이 자신의 집으로 선택되자 김민율은 또 한 번 폭풍 눈물을 흘렸다. 결국 성동일 부녀가 이 집을 선택해 상황이 마무리 됐지만 이후 유령이 나올 것만 같다던 다섯 번째 집이 자신의 집인 줄 착각하고 갑자기 눈물을 흘리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 어디가2" 김민율 폭풍눈물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김민율 폭풍눈물, 민국이랑 똑같아~”, “김민율 폭풍눈물, 배잡고 웃었다”, “김민율 폭풍눈물, 자동 반응이야 완전”, “김민율 폭풍눈물, 너무 귀여웠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아빠 어디가2’ (김민율 폭풍눈물)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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