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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오은선 “8000m 봉우리 다시는 올라가지 않겠다” 눈물의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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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오은선 “8000m 봉우리 다시는 올라가지 않겠다” 눈물의 심경 고백

동아일보입력 2014-01-17 11:03수정 2014-01-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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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오은선. 사진제공=tvN
산악인 오은선(48)이 그간의 마음 고생을 고백했다.

오은선은 오는 18일 방송되는 tvN '고성국의 빨간 의자'에 출연, MC 고성국-최송현과 함께 운길산 정상에 올라 산과 함께 살아온 평생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은선은 2004년 아시아 여성 최초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를 단독 등반한 이래 지난 2010년 4월까지 히말라야 8000m 급 봉우리 14개를 모두 등정했다. 하지만 오은선은 세계 제 3봉인 칸첸중가(8586m) 등정 성공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일며 현재까지 해당 기록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오은선은 이번 방송에서 칸첸중가 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솔직하게 밝힐 예정이다. 오은선은 "세계 최고봉 등정에 대한 열정이 사그라졌다. 평생 그 일을 잊을 수 없을 것"이라며 당시 받은 마음의 상처를 고백하는가 하면, 칸첸중가 등정 당시의 상황 및 논란에 대해 설명하는 과정에서 "사람이 싫었다.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 결국 산으로 갔다"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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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오은선은 산악인이 된 계기부터 위험천만한 여러 순간들, 故박무택 대장의 주검을 확인했던 순간 등 수많은 기억을 풀어낼 예정이다. 또 오은선은 올해의 소망으로 "남편 혹은 애인을 만드는 일"이라고 밝혀 여성스러운 매력들 드러냈다.

오은선이 출연하는 '고성국의 빨간 의자'는 오는 18일(토) 아침 10시 tvN에서 방송된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오은선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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