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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도시 “이혼 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다” 눈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02 13:40
2014년 1월 2일 13시 40분
입력
2014-01-02 10:40
2014년 1월 2일 1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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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좋은아침’ 방송 화면
방송인 이다도시가 이혼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다도시는 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두 아들과 프랑스를 방문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이다도시는 "이혼 했을 때 모든 것을 다 멈췄었다"고 이혼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다도시는 "내가 너무 힘든데 그런 고생을 해야 하는지 고민했었다. 그래서 일이 거의 없어졌었다. 그때 같은 일은 다시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 난 전 남편에게 양육비도 안 받고 있다"고 말하며 흐느꼈다.
이어 이다도시는 "이혼 후 1년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다. 장보러 갈 때 계산기를 들고 가서 금액을 확인하고 장을 봤다. 이혼 때문에 아무 잘못이 없었는데 모든 것이 멈춰버린 게 힘들었다"고 심경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이다도시 심경 고백.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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